이현중, 3주 만에 코트 출격…데이비슨, 서던 버지니아와 격돌

입력2021년 02월 18일(목) 20:21 최종수정2021년 02월 18일(목) 20:21
사진=스포티비 나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현중이 다시 코트에 출격한다.

이현중이 속한 데이비슨 대학교는 코로나의 여파로 예정됐던 경기들이 줄줄이 연기되는 사태를 겪었다. 국내 2호 NBA리거를 꿈꾸는 이현중이 오랜만에 뛰는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던 버지니아와 데이비슨의 경기는 19일 오전 9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이현중은 하승진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로 NBA 무대 입성을 꿈꾼다. 골든스테이트 간판스타인 스테판 커리의 모교인 데이비슨 대학교에서 적응하며 팀 내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현중은 2학년이 되자마자 주전자리를 꿰찼다. 특히 시즌 첫 경기에서는 23점을 몰아치며 확실한 주전 가드로 발돋움했다.

이현중의 활약과 함께 승승장구하던 데이비슨 대학교에게 시련이 생겼다. 팀 관계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면서 경기가 갑작스럽게 연기된 것. 팀은 최근 연승을 이어가던 분위기였고,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토너먼트 출전도 유력했기에 이현중으로서는 더욱 아쉬움이 남는 일이었다.

내일(19일) 오전,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이현중이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서던 버지니아와 데이비슨 대학의 맞대결의 정상 진행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이현중은 약 3주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평균 13.7득점 4.3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이현중의 장기는 외곽슛이다. 슛 성공률도 45.3%로 팀 내 최고 수준이다.

이현중은 시즌 개막 전 3점 슛 성공률 40% 이상, 평균 득점 10점이라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미 자신의 목표를 이뤄낸 이현중이 서던 버지니아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갈지 국내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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