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복 사고' 타이거 우즈, 다리수술 마무리…정강이뼈 철심 박아

입력2021년 02월 24일(수) 18:51 최종수정2021년 02월 24일(수) 18:51
타이거 우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응급 수술을 마치고 깨어났다.

미국 매체 AP통신은 24일(한국시각) "우즈가 LA 카운티의 하버-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학(UCLA) 의료센터에서 장시간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즈는 이날 LA 카운티에서 제네시스 GV80을 몰고 가다 전복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우즈가 혼자 탑승했고, 다른 차량과 충돌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차량이 크게 파손돼 우즈를 절단 장비를 사용해 차량에서 빼낸 것으로 알려졌고 우즈는 다리를 다쳐 긴급수술을 받게 됐다.

UCLA 의료센터 최고 책임자인 아니시 마하잔 박사는 24일 우즈의 SNS 계정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즈의 오른쪽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여러 곳이 산산조각으로 부러졌다"면서 "정강이뼈에 철심을 꽂아 부상 부위를 안정시켰다"고 수술 과정을 전했다.

이어 "발과 발목뼈는 나사와 핀으로 고정했고 상처 부위의 붓기도 가라앉혔다"고 덧붙였다.

우즈의 재단도 24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즈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오른다리 아래 부위와 발목에 긴 수술을 진행했다"며 "우즈는 현재 깨어 있고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즈는 최근 허리 수술을 받은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휴식을 취했다. 이어 25일 열리는 WGC 대회 워크데이 챔피언십에도 불참을 결정하며 재활에 몰두 중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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