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도움·베일 멀티골' 토트넘, 번리에 4-0 완승…8위 점프

입력2021년 03월 01일(월) 00:55 최종수정2021년 03월 01일(월) 00:5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토트넘은 번리에게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를 골득실 차로 제치고 8위로 올라섰다. 반면 번리는 승점 28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2개의 어시스트를 가레스 베일에게 배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수 전환으로 번리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2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크로스를 전달했다. 이를 침투하던 가레스 베일이 침착하게 차 넣어 번리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흐름을 잡은 토트넘은 전반 15분 해리 케인이 베일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2-0으로 달아났다.
가레스 베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일격을 당한 번리는 이후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반격을 시도했다. 그러자 토트넘은 이를 막아낸 뒤 빠른 역습을 통해 득점 찬스를 창출했다. 결국 후반 31분 루카스 모우라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번리의 골 망을 갈라 격차를 3-0으로 벌렸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후반 들어서도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며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이어 후반 10분 역습 과정에서 손흥민이 아웃프런트로 오른쪽 측면에 베일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베일이 이를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차 넣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이후 손흥민을 중심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멀티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27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드리블한 뒤 감각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 닉 포프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후반 36분 역습 과정에서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 문을 벗어났다.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이후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번리의 공세를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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