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언더파' 박인비, 기아 클래식 첫날 단독 1위…김효주 2위·전인지 3위

입력2021년 03월 26일(금) 11:28 최종수정2021년 03월 26일(금) 11:28
박인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KIA) 클래식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609야드)에서 펼쳐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2위 김효주(5언더파 67타)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박인비는 올해 초반에 치러진 3차례 대회를 모두 건너뛰고 국내에서 훈련에 매진한 바 있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첫 출전 대회로 기아 클래식을 선택했고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통산 21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이날 1번홀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3번홀 버디를 낚아채며 기세를 탔다. 이어 9번홀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흐름을 잡은 박인비는 10번, 12번, 14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뽑아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후 17번홀 버디를 기록한 뒤 18번홀 파 세이브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박인비와 김효주가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인지가 4언더파 68타로 뒤를 이어, 한국 선수 3명이 1,2,3위를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멜리사 레이드(영국), 소피아 포포브(독일), 스테파니 메도우(영국)은 4언더파 68타로 전인지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양희영은 3언더파 69타로 미나 하리개(미국)와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고진영, 지은희, 허미정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고 전지원, 손유정, 김세영, 호주교포 이민지는 이븐파 72타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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