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21점' 우리카드, KB손해보험 제압하고 8연승 질주

입력2021년 03월 26일(금) 21:01 최종수정2021년 03월 26일(금) 21:01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우리카드가 알렉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완파했다.

우리카드는 26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19)으로 이겼다.

이로써 8연승을 질주한 우리카드는 승점 64점을 마크하며 2위를 유지했다. 3위 KB손해보험(승점 57점)과의 격차를 7점 차로 벌리며 최소 정규리그 2위를 확보했다. 1위 대한항공(승점 70점)과의 격차는 6점으로 줄였다. 완패를 당한 KB손해보험은 2위 도전이 마무리됐다.

우리카드의 알렉스는 2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나경복은 13점을 뽑아내며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의 외국인 선수 케이타는 24점을 뿜어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우리카드였다. 1세트 9-7에서 알렉스 백어택과 상대 범실을 통해 11-7로 달아났다. 이어 18-15에서 상대 서브 범실과 알렉스의 백어택으로 격차를 20-15로 벌렸다. 이후 점수 차를 유지한 우리카드는 24-19에서 하현용의 속공 득점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기세를 탄 우리카드는 2세트 12-10에서 한성정의 오픈 득점과 알렉스의 서브 에이스를 통해 14-10으로 도망갔다. 계속된 경기에서 격차를 지킨 우리카드는 22-19에서 나경복의 3연속 득점으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우리카드는 3세트 9-5에서 알렉스의 백어택과 최석기의 서브 득점, 상대 범실을 묶어 12-5로 도망가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끝내 24-19에서 나경복이 백어택을 작렬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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