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KIA 클래식 2R 단독 선두 질주…고진영은 10위

입력2021년 03월 27일(토) 11:38 최종수정2021년 03월 27일(토) 11:38
박인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둘째날에도 순항을 이어갔다.

박인비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위 조피아 포포프(독일·8언더파 136타)와는 1타 차다.

박인비는 올해 3개 대회를 건너뛰고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1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만일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LPGA 투어 통산 21승의 영예을 안게 된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12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후반에는 1, 3, 5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솎아내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경기 후 박인비는 "어제보다 날씨가 훨씬 좋았다. 비가 내리지 않고 바람도 한결 덜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를 잘했지만, 퍼트가 어제 같지 않았다"고 총평했다.

한편 김효주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4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허미정과 공동 10위(2언더파 142타)에 랭크됐다.

이밖에도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은 이정은, 박성현 등과 함께 공동 77위(4오버파 148타)에 머물며 컷 탈락했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회원 자격을 얻어 이번 대회를 통해 정식 데뷔한 김아림은 공동 96위로 탈락했다.

1년 9개월 만에 LPGA 투어 복귀전에 나선 재미교포 미셸 위는 공동 136위(11오버파 155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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