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세계랭킹 2위로 도약…고진영 1위·김세영 3위

입력2021년 03월 30일(화) 09:00 최종수정2021년 03월 30일(화) 09:09
박인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13개월 만에 승전보를 전한 '골프여제' 박인비가 세계랭킹 2위로 도약했다.

박인비는 30일(한국시각)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25점을 기록, 지난주 랭킹(4위) 보다 두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전날 끝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LPGA 투어 통산 21승째를 수확한 박인비는 세계랭킹에서도 2위로 뛰어 오르는 겹경사를 누렸다.

고진영은 9.45점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주 랭킹까지 2위를 지켰던 김세영(7.61점)은 박인비에 밀려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넬리 코르다(미국, 7.50점)는 4위, 대니얼 강(미국, 6.47점)은 5위에 자리했다. 렉시 톰슨(미국, 5.56점)과 브룩 헨더슨(캐나다, 5.54점), 하타오카 나사(일본, 5.18점)가 그 뒤를 이었다.

김효주(5.15점)는 9위, 이민지(호주, 5.07점)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성현(4.12점)은 12위로 밀려났으며, 이정은6(3.84점)은 13위, 유소연(3.73점)은 16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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