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오지현, 소아암 환아 위해 3000만 원 기부

입력2021년 03월 30일(화) 13:12 최종수정2021년 03월 30일(화) 13:12
사진=갤럭시아SM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오지현(KB금융그룹)이 소아암 환아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오지현은 소아암 환아와 교육지원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서울성모병원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30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 6층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열렸으며 김용식 병원장, 이요섭 영성부원장 신부를 비롯해 홍보대사 오지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후원계약을 체결한 유니베라의 후원금을 의미 있게 쓰고자 했던 오지현은 소아암환아의 치료를 비롯해 환아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 어린이학교 운영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기부했다.

오지현의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접한 소속사 갤럭시아SM에서도 소중한 뜻에 동참하고자 소정의 기부금을 보탰다. 또한 유니베라에서도 선행에 동참하고자 자사에서 생산중인 건강기능식품 알로에 면역젤리 아임뮨 800팩을 서울성모병원에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2018년부터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오지현은 기부, 선행 등을 통해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해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환아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물품 선물을 전달한데 이어, 2019년에는 '2018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서의 우승 부상인 생수를 기증하였다.

또한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응원 극복 이벤트를 통하여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등 환자와 방문객은 물론 병원 의료진과 교직원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의 온정 나눔을 지속해왔다.

오지현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좋은 치료를 못 받고 있는 소아암 환자와 힘들게 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이 환아, 그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자리를 빌려 코로나19로 너무나도 고생이 많으신 의료진 분들에게도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저의 뜻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갤럭시아SM과 유니베라 측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김용식 병원장은 "오지현 선수는 3년째 서울성모병원의 홍보대사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고, 늘 병원의 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계셔서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현은 오는 4월 8일부터 열리는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참가하며 2021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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