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 강성훈, 텍사스오픈 2R 공동 19위…이경훈·노승열 공동 23위

입력2021년 04월 03일(토) 10:02 최종수정2021년 04월 03일(토) 10:02
강성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전날 공동 2위를 마크했던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흔들린 모습을 나타냈다.

강성훈은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94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6타를 쳤다.

이로써 강성훈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카메론 데이비스(호주),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체이스 시퍼트(미국)과 함께 공동 19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2위에서 17계단이나 떨어진 수치다. 단독 선두 카메론 트링게일(9언더파 135타)과는 7타 차이다.

이날 1번홀에서 출발한 강성훈은 3번홀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강성훈은 9번홀과 10번홀 연속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13번홀 보기, 14번홀 더블보기, 15번홀 보기를 기록해 순식간에 4타를 잃었다. 이후 16번홀부터 18번홀까지 파 세이브를 기록한 뒤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트링게일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맷 월레스(영국)과 조던 스피스(미국)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카일 스탠리, 케빈 스타들러, 브랜트 스네데커(이상 미국, 5언더파 139타)는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과 노승열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3위를 마크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공동 4위까지 올랐던 노승열은 이날에만 4타를 잃으며 23위로 추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김시우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32위, 최경주는 2오버파 146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해 컷 통과에 성공했다. 안병훈은 9오버파 153타로 130위에 머무르며 컷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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