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상수, 4월 임시 마무리 낙점…김원형 감독 "경험 있고 부담 없다"

입력2021년 04월 03일(토) 13:53 최종수정2021년 04월 03일(토) 13:53
김원형 감독 / 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임시 마무리투수로 김상수를 낙점했다.

김 감독은 3일 롯데 자이언츠와 SSG간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개막전 취소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일단 김상수가 임시 마무리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올 시즌 쭉 간다는 게 아니다. 김상수와 면담을 통해서 4월 한 달 기준으로 이야기를 했다. 김상수는 전 소속팀에서 마무리 경험도 있고 부담도 없다고 한다. 기존의 팀에서 필승조 역할을 맡아 봤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마무리투수로 내정했던 서진용의 활용 계획에 대해서는 "마무리의 요건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서진용의 경우 구위가 올라와야 한다. 지금 구위 자체가 올라오지 않았다. 캠프 때에도 서진용에게 '제구로 야구하지 말고 구위로 야구하라'고 했다. 제일 좋았을 때 구속이 나와야 하는데 안 나오고 있다"며 "좀 더 앞 쪽에 배치해 컨디션이 올라오게 한 다음 마무리로 보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뒷문을 맡다 어깨 통증으로 재활에 들어갔던 하재훈은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이에 김 감독은 "작년 11월에 처음 팀에 왔을 때 하재훈에게 '6월에 복귀해도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본인이 노력을 해서 많이 올라왔다. 상태 체크를 하고 괜찮으면 4월 중순으로 복귀 시점을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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