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첸코 1골 1도움' 전북, 수원에 3-1 완승…선두 질주

입력2021년 04월 03일(토) 16:04 최종수정2021년 04월 03일(토) 16:04
일류첸코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전북 현대가 최보경과 일류첸코, 바로호의 득점포를 앞세워 수원 삼성을 제압했다.

전북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전북은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수원은 승점 11점에 머물렀다.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공수 전환으로 수원을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20분 최보경이 이승기의 크로스를 날카로운 헤딩슈팅으로 연결해 수원의 골 망을 갈랐다.

일격을 당한 수원은 후반 들어 김건희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모색했다. 이후 중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전북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전북은 후반 28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용과 김보경의 2대1패스로 역습에 나섰다. 상대 측면을 연 이용은 정확한 크로스를 일류첸코에게 배달했고 일류첸코가 이를 침착하게 헤딩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흐름을 잡은 전북은 후반 35분 바로우가 일류첸코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수원의 골네트를 흔들어 3-0으로 달아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궁지에 몰린 수원은 후반 45분 김태환이 최철순의 뒷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염기훈이 침착하게 차 넣어 1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승부를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뒤였다. 결국 경기는 전북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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