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민 결승골' 수원FC, 제주 꺾고 뒤늦은 첫 승 신고

입력2021년 04월 04일(일) 16:08 최종수정2021년 04월 04일(일) 16:08
조유민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수원FC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조유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수원FC는 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뒤늦은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수원FC는 1승3무3패(승점 6)를 기록하며 11위로 올라섰다. 제주는 1승5무1패(승점 8)로 8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올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팀들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무승의 수렁에 빠졌던 수원FC는 꿀맛 같은 승리를 거두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제주는 시즌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초반은 제주의 분위기였다.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수원FC의 빈틈을 노렸다. 전반 34분에는 안현범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앞선 과정에서의 반칙이 지적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한숨을 돌린 수원FC는 전반 추가시간 무릴로의 패스를 받은 라스가 절묘한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제주는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주민규가 머리로 받아넣으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한동안 팽팽한 균힝이 이어졌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수원FC였다.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조유민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2-1 리드를 잡았다.

제주는 주민규가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듯 했지만, 앞선 상황에서의 핸드볼 파울이 적발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결국 경기는 수원FC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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