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풀파워' 아스트로 "'원', 제목처럼 1위했으면" [종합]

입력2021년 04월 06일(화) 14:23 최종수정2021년 04월 06일(화) 15:22
아스트로 /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팬덤 아로하를 위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5일 두 번째 정규앨범 '올 유어스(All Yours)'로 컴백한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는 6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올 유어스(All Yours)'는 '아스트로의 모든 것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원(ONE)'은 아스트로의 청량함에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색이 더해진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별빛처럼 찬란한 순간 소중한 사람과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진진과 MJ, 라키의 자작곡 '올 굿(All Good)', '별비(gemini)', '우리의 계절(Our spring)'이 실리며 한층 더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Q. 발매 소감
진진: 첫 정규 앨범 '올 라이트(All Light)'에 이어 2년 3개월 만에 '올 유어스'로 컴백하게 됐다. 오랜만의 정규앨범이다 보니 신경 쓴 점이 많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Q.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한 것?
MJ: 이번 앨범에 있어서 비주얼적인 면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또 멤버 세 명이 작곡한 노래가 한 번에 들어간 것도 처음이다. 그런 것도 다 도전이라 생각한다.

Q. 구체적인 이번 앨범 활동 목표?
차은우 : 저희끼리 얘기했던 건데 타이틀곡 제목이 '원'이다 보니까 공중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면 좋지 않을까 했다. 이번 활동으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Q. 차은우의 경우, 드라마와 예능 등 개인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 완전체 컴백에 함께 했다. 그룹 활동에 어느 정도의 의지와 애정이 있는지 궁금하다
차은우: 다 너무 재밌고, 열심히 하고싶다 보니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드라마든 예능이든 개인활동으로도 열심히 하고 싶고, 아스트로 활동도 아스트로 멤버로서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다. 셋 다 너무 재밌고 애정만땅이다.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 /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Q. 이번 콘셉트에서 멤버별로 심볼이 정해져 있다. 각자 심볼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문빈: 앨범 타이틀이 '올 유어스'인데 의미가 모든 것들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좋은 의미다. 티저에서 공개된 심볼은 '이것마저 공유하고픈 것'들을 정해서 각자 맡게 됐다.

MJ: 아스트로 맏형이자 메인보컬로서 목소리를 담당했다. 아로하 여러분들에게 제 목소리를 많이 들려드리고 싶어서 정하게 됐다.

진진: 저는 숨을 맡았다. 저의 숨결까지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다.

차은우: 인생을 살아가면 희로애락들이 있는데,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픈 마음을 눈물로 표현해봤다.

문빈: 저는 희로애락 중 '희' 웃음을 담당했다. 이 웃음들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라키: 저는 희망을 맡고 있다. 여러분들들에게 저희가 희망이었으면 하고, 실제 아로하 분들이 저희의 희망이기 때문에 희망으로 했다.

윤산하: 어린 시절 데뷔해서 아로하와 함께 나눈 시절들을 청춘으로 표현해봤다.

문빈: 각각 심볼들도 있고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저희의 진심을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Q. 이전 활동 콘셉트와의 차이?
진진: 정규앨범이다보니 어떠한 시도를 해볼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항상 스토리텔링 위주의 콘셉트였다면, 이번에는 비주얼 위주의 콘셉트가 중점인 것 같다. 타이틀곡도 기존 아스트로와는 상반되는 파워풀한 곡으로 갖고 왔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아스트로 진진 라키 /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Q. 3월 진행한 온라인 팬미팅 소감
문빈: 오랜만에 하는 팬미팅이기도 하고, 팬미팅에서 이제까지 보여드렸던 곡들과 신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만난 팬분들과의 자리가 너무 좋았다. 비록 비대면이었지만 아로하의 응원소리가 앞으로 활동에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다.

Q. 새 정규앨범 매력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문빈: '멋'인 것 같다.

라키: 멋도 있지만 타이틀곡이 '원'이니, '원'이지 않을까 싶다. '원한다'라는 의미도 있고, 원처럼 이어져있다, 영원하다는 의미도 있다.

Q. 새 앨범으로 보여주고픈 이미지?
MJ: 이번에도 청량함을 가져가되, 전 타이틀곡 'Knock (널 찾아가)' 때가 청량파워였다면 이번에는 청량풀파워라 할 수 있다. 안무에도 좀 더 힘을 많이 줬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는?
윤산하: 은우 형이 말했듯 '원'이란 뜻대로 공중파 1위, 음원 순위 1위를 한 번 해보고 싶다.

Q. 데뷔 후 청량 콘셉트를 다양하게 변주해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서는 청량함을 어떻게 해석했는지 궁금하다
라키: '청량을 넣어야겠다'라고 해서 청량을 만들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저희 아스트로 자체가 '청량'이라 생각하기에, 어떤 콘셉트를 하든 간에 청량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Q. 앨범명 '올 유어스'에 담긴 의미와 메시지
차은우: 첫 정규 '올 라이트'의 연장이기도 하고, '올 유어스' 자체가 '아스트로의 모든 것은 아로하(팬덤명)분들의 것'이라는 의미로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

Q. 음악 선택이나 작사를 할 때 영감을 주는 주제가 있다면?
진진: 작사작곡 할 때 이미지를 많이 찾아본다. 상상하는 무언가를 구체적으로 보이는 게 이미지라고 생각해서 곡 작업할 때 항상 이미지를 띄워놓고 작업을 한다.

MJ: 과거를 많이 생각한다. 과거에 있었던 추억이나 장면들을 떠올리며 작곡한다. 이번에 '별비' 쓸 때도 아로하 분들과 함께 했던 콘서트나 무대 위 제 모습을 떠올리며 썼다.

라키: 수록곡 '우리의 계절'을 작곡했다. 처음에 '찬바람 불 때면' 작곡 때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로를 생각하고 비유하면서 노래를 만들고 있다.

Q. 새 앨범이 아스트로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라 들었다.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린다.
문빈: 2년 3개월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인 만큼 10곡 모두 아로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눌러담았다. 멤버들이 자작곡을 직접 써서 앨범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아스트로 MJ 윤산하 /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Q. 진진, 라키, MJ 등 곡 참여 멤버들의 작업 과정과 만족도는?
MJ: '별비' 쓰면서 멤버들의 목소리나 스타일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제가 생각했던 대로 멤버들의 목소리가 입혀져 정말 잘 나온 것 같다. 만족한다.

진진: 무대 위에서 노는 듯한 느낌을 항상 만들고 싶었다. 이번 '올 굿'을 통해 그런 모습을 보여드린 듯 해서 기분 좋다. 저도 원하던 대로 나온 느낌이라 만족도가 높다.

라키: '우리의 계절'을 작곡했다. 봄이라면 다들 행복하고 따뜻한 감정을 연상하지만, 한편으로는 슬플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 상황을 아스트로와 아로하를 생각하며 담아내고자 했다. 그렇게 '우리의 계절'이 나오고 멤버들의 목소리가 입혀지니 더욱 확실해졌다.

Q. 데뷔 6년, 성장한 부분?
윤산하: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은 여유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데뷔했을 때 올라가기 전에 떨리고 무대 위에서도 준비했던 제스처들을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

라키: 처음부터 아로하에게 힘을 주면서 여러 가지를 같이 공유해나가길 원했지만, 데뷔 직후에는 활동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 지금은 아로하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 더 기대된다.

문빈: 소화력과 적응력이라 생각한다. 적응력 같은 경우는 저희도 사람인지라익숙하지 않으면 긴장도, 실수도 할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적응하는 적응력이 생긴 것 같다. 소화력은 저희가 한 장르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장르를 해보면서 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소화력이 생긴 것 같다.

차은우: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했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좀 더 즐기려고 하고, 그 안에서 재미를 찾으려고 한다. 그런 부분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나 한다.

진진: 단합력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칼군무에서 안무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 활동도 그렇고 요즘에는 서로를 믿으면서 개인의 역량을 좀 더 보여줄 수 있는 시기라 생각한다. 서로를 믿으면서 팀으로 보여줄 모습도 있고 개인적으로 보여줄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단합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MJ: 빈이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소화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양하게 넓혀진 것 같다. 음악적인 장르도 그렇고 저희가 도전을 많이 하다 보니까 다양한 스타일의 장르를 잘 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긴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아스트로 /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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