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67' 김하성, 텍사스전 무안타 침묵…SD 머스그로브, 노히트노런 달성

입력2021년 04월 10일(토) 12:20 최종수정2021년 04월 10일(토) 12:20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를 터뜨리지 못한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조 머스그로브의 노히트노런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각) 오전 9시 5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펼쳐진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167(18타수 3안타)를 마크했다.

김하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텍사스의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의 3구를 공략했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아쉬움을 삼킨 김하성은 4회초 1사 1,3루에서 아리하라와 리턴매치를 펼쳤다. 그러나 3루수 병살타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3구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절치부심한 김하성은 9회초 2사 후 상대 투수 테일러 헌과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아웃돼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머스그로브의 팀 창단 첫 노히트노런(9이닝 1사사구 무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5승3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승을 마감한 텍사스는 3승4패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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