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 첫 승+구자욱 결승포' 삼성, KT 꺾고 4연승 질주

입력2021년 04월 11일(일) 17:18 최종수정2021년 04월 11일(일) 17:18
백정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11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wiz와 홈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로써 4연승을 달린 삼성은 시즌 4승4패를 기록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KT는 2승5패가 됐다.

삼성의 선발투수 백정현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5볼넷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1안타(1홈런) 2타점, 김지찬이 2안타, 호세 피렐라가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KT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박경수가 1안타(1홈런) 1타점, 유한준이 2안타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삼성은 1회말 선두타자 김상수의 볼넷 이후 구자욱이 좌중간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KT도 반격에 나섰다. KT는 2회초 2사 후 박경수의 우측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삼성도 만만치 않았다. 삼성은 6회말 1사 후 피렐라의 솔로포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후 8회말 무사 1, 2루에서 김동엽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또 1점 추가했다.

삼성은 남은 이닝 최지광(1이닝), 임현준(0.1이닝), 우규민(0.2이닝), 오승환(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KT의 타선을 1실점으로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