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김태군 투런포' NC, KIA 3연전 스윕승

입력2021년 04월 11일(일) 17:25 최종수정2021년 04월 11일(일) 17:25
애런 알테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스윕을 달성했다.

NC는 11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NC는 시즌 4승3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IA는 3승4패가 됐다.

NC의 선발투수 송명기는 5.1이닝 7피안타 5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애런 알테어가 2안타(1홈런) 2타점, 김태군이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KIA 선발 다니엘 멩덴은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김선빈이 3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KIA는 1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의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3루타에 이어 김선빈의 1타점 좌전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NC도 반격에 나섰다. NC는 4회초 1사 1루에서 알테어의 좌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역전한 뒤 이어진 1사 1루에서 김태군의 좌측 담장 넘기는 투런포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KIA는 5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박찬호의 1타점 좌중간 3루타로 1점 만회한 뒤 후속 김선빈의 진루타로 또 1점 추격했다.

그러나 NC의 뒷심이 매서웠다. NC는 7회초 2사 3루에서 나성범과 양의지의 역속 적시 2루타가 터지며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8회에는 1사 2루에서 투수 폭투와 박민우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KIA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나주환과 대타 김민식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끝내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NC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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