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회장기 씨름대회, 14일 경남 고성서 개막

입력2021년 04월 12일(월) 17:25 최종수정2021년 04월 12일(월) 17:25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고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년의 첫 정규대회로 전국에서 모인 초·중·고·대·일반·여자부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제50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를 하지 못했던 초·중·여자부 경기가 재개 돼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민에 한해서 일부 관중을 수용하기로 했으며 경기장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회관계자 및 선수단 등 모든 인원은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하며 출입 전 문진표, 출입명단을 작성하고 발열 체크에 협조해야만 입장 가능하다. 대회장뿐만 아니라 선수 대기실과 임원석을 소독을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급/소장급/청장급/용장급/용사급/역사급/장사급)으로 나눠 펼쳐지며, 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2선승제로 한다. 그리고 단체전과 개인전은 맞붙기(토너먼트로)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14일부터 중학교부, 일반부, 대학교부, 초등학교부, 여자부, 고등학교부 경기가 차례로 열리고, 대회에 못 오는 관중들을 위해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 씨리즈'에서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생중계될 예정이며, 15일 중학교부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 16일 대학교부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은 KBSN(KBS N SPORTS)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생중계된다.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어 씨름의 발전에 큰 획을 긋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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