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억', 개봉 앞두고 서예지 스캔들 어쩌나 [ST이슈]

입력2021년 04월 12일(월) 17:46 최종수정2021년 04월 12일(월) 17:58
서예지 내일의 기억 / 사진=영화 내일의 기억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내일의 기억'이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인 서예지의 과거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게 됐다. 작품에 대한 관심보다 서예지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12일 디스패치는 과거 김정현의 드라마 '시간' 하차 배경을 재조명했다. 이 과정에서 김정현과 열애 중이었던 서예지가 김정현의 대본 수정을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서현과의 신체 접촉을 피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시간' 현장에서 상대 배우인 서현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 배우, 스태프들에 대한 태도까지 지시했다. 인사, 스킨십 모두를 일절 거절하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시간' 대본을 수정하라는 것까지 요구했다고.

보도와 관련해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사실 확인 중"이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서예지가 과거 김정현과의 열애설, 작품 로맨스 삭제 요구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내일의 기억' 공식석상 참석 여부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다.

당초 현장에는 주연을 맡은 김강우, 서예지와 서유민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서예지가 각종 스캔들에 휘말리며 그의 공식석상 참석에 대해 영화계의 관심이 모였다.

논란이 크게 불거지며 자연스럽게 서예지의 불참이 점쳐졌으나 '내일의 기억'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서예지 측에서 불참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영화 관계자들은 참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서예지가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후 스캔들 관련 입장을 표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통상적으로 작품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지지만 서예지와 김정현의 스캔들이 수면 위로 크게 불거졌기 때문에 서예지의 입장 표명이 필요한 지점이다.

'내일의 기억'은 '덕혜옹주'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극적인 하룻밤' '행복' 등의 각색, 각본가인 스토리텔러 서유민 감독의 첫 작품이다. 그러나 배우의 스캔들로 영화보다 외부적 요인에 더욱 이목이 모이는 상황이다. 감독과 출연진뿐만 아니라 영화를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의 노력을 안타깝게 만든 대목이다.

서예지가 주연을 맡은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작품은 21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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