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덮죽집, 타 사업자에 상표권 뺏겨 "특허청 심사 대기"

입력2021년 04월 14일(수) 11:05 최종수정2021년 04월 14일(수) 11:06
덮죽 / 사진=SBS 골목식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한 프랜차이즈 업체에 메뉴 도용 피해를 입었던 '골목식당' 덮죽집이 이번엔 타 사업자에게 상표권을 빼앗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SBS 8뉴스는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포항 덮죽집이 아닌 또 다른 사업자가 특허청에 '덮죽'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상표를 출원한 업체는 현재 식당 상호와 메뉴명 상표 출원과 특허청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사업자는 메뉴 도용 의혹에 대해 "'골목식당'을 본 적도 없고 오래 구상해 온 죽의 이름을 '덮죽'으로 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다시 상표권을 빼앗기게 된 덮죽집은 지난해 7월 '골목식당'에 출연해 죽을 덮밥 형태로 만드는 신메뉴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한 프랜차이즈로부터 메뉴 도용 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프랜차이즈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 덮죽 프랜차이즈 진행과정에 있어 '메뉴명 표절' 및 '방송 관련성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표기했다"며 "마땅히 지켜야 할 상도의를 지키지 않고 대표님께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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