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유 감독, 서예지와 염문설에 명확한 선긋기 '논란 여파 사절' [ST이슈]

입력2021년 04월 14일(수) 13:30 최종수정2021년 04월 14일(수) 15:03
장태유PD, 서예지 / 사진=티브이데일리DB, 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지난 2018년 MBC 수목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교제 중이었던 배우 김정현에게 스킨십 장면 삭제, 대본 수정 등 조종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서예지. 그 와중에 인기 드라마 감독 장태유와의 염문설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장태유 감독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사태는 일단락됐다.

최근 유튜브,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인기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등으로 유명한 장태유 감독이 서예지와 연인 관계였고, 그로 인해 진행 중이던 드라마 감독 자리에서 하차했다는 루머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서예지는 이른바 '김정현 조종 논란'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상태다. 지난 12일 디스패치는 지난 2018년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교제 중이었던 서예지와 김정현의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대본에 등장하는 스킨십 장면 수정을 요구하는가 하면 현장에서 행동도 딱딱하라고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서예지는 드라마 현장에서의 김정현 행동을 감시, 관리하듯 녹화나 음성 녹음까지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런 상황 속, 장태유 감독과 서예지의 염문설이 퍼지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장태유 감독 법률대리인 측은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은 배우 서예지 씨와 그 어떠한 친분 관계도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힌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서예지 씨와 같은 일을 같이 하기 위해 논의한 사실도 없으며 그로 인해 드라마 감독 자리에서 하차한 것도 아니다. 또 장태유 감독은 다양한 추측들이 사실인 것처럼 둔갑하여 확대되고 있는 점에 심히 우려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며 "향후 루머 유포가 계속된다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장태유 감독 측의 재빠른 부인으로 염문설은 빠르게 일축됐다. 하지만 '김정현 조종' 논란 이외에도 학폭 논란, 스태프 하대 논란 등에 휩싸인 서예지는 사면초가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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