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활짝' 울산 현대, 수원 원정서 4연승 도전

입력2021년 04월 15일(목) 19:10 최종수정2021년 04월 15일(목) 19:10
사진=울산 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울산 현대가 수원 삼성 원정에서 4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울산은 1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를 펼친다. 현재 6승2무1패로 2위에 올라 있는 울산(승점 20점)은 선두 전북 현대(승점 23점)를 바짝 추격하며 뜨거운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4월 들어 경기력이 봄꽃처럼 활짝 핀 울산은 3일 성남FC 원정 1-0 승리를 시작으로 7일 홈에서 FC서울을 상대로 3-2 역전승, 11일 수원FC 원정에서 수적 열세를 딛고 1-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기세를 몰아 최근 4경기 무승(1무3패)인 수원을 상대로 4연승을 질주하겠다는 목표다.

울산의 최근 상승세 중심에는 조지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바코가 있다. 지난달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바코는 서울전에서 1골 1도움 마크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수원FC와의 경기에선 후반 추가시간 김인성의 골을 도우며 활약했다.

상대 문전에서 직접 슈팅을 시도할 수 있었지만, 이타적인 플레이로 울산에 값진 승점 3점을 선물했다. 팀 스타일에 완벽히 녹아든 바코는 동료들과의 호흡은 물론 센스 넘치는 플레이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나아가 이동준도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에이스임을 증명 중이다.

울산은 수원에 3년 동안 9경기 무패(5승4무)를 이어가는 중이며 역대 전적에서도 34승24무2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울산은 김인성, 이동준, 바코 등 울산의 공격진이 최고의 컨디션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번 수원전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고, 21일 홈에서 전북을 상대로 최상의 분위기와 전력으로 미리보는 결승전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수원과의 일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수원FC 원정에서 한 명이 부족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며 "하지만 모든 선수가 헌신하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승점 3점을 얻어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한 팀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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