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이강철 감독 "배정대·심우준 잘해줘 역전할 수 있었다"

입력2021년 04월 15일(목) 22:44 최종수정2021년 04월 15일(목) 22:44
이강철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kt wiz의 이강철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KT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이로써 올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KT는 4승6패를 마크했다.

KT는 1회말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3실점으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2회초 상대 선발투수 유희관을 공략하며 곧바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KT는 이후 4회초 배정대의 1타점 적시타를 통해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6회초 황재균의 밀어내기 볼넷 1타점으로 달아난 뒤, 7회초 빅이닝을 통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KT는 이후 마운드에 주권, 조현우, 전유수를 투입해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KT의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쿠에바스가 초반에 잘 안 풀렸지만 투구수를 잘 채우고 물러났다. 다음 경기부터 투구수를 늘려가면서 던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김민수도 자기 임무를 잘해줬다. 타선에서는 배정대와 심우준이 잘해줘 역전할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이런 활약 속에 자신감들이 더욱 붙기를 바란다"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16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