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안타' 배정대 "더 많은 안타 생산하는 데 중점 두겠다"

입력2021년 04월 15일(목) 22:57 최종수정2021년 04월 15일(목) 22:57
배정대 / 사진=이정철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4안타를 뽑아내며 팀 승리에 앞장선 배정대(kt wiz)가 경기 소감을 전했다.

배정대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배정대는 올 시즌 타율 0.395(38타수 15안타)를 마크했다.

배정대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2회초 2사 3루에서는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물 오른 타격감을 선보인 배정대는 4회초 1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작렬해 팀에게 4-3 리드를 선물했다. 이어 9회초 1사 후 우중간 안타를 추가해 4안타 경기를 완성시켰다. KT는 리드오프 배정대의 맹활약에 힘입어 두산을 8-3으로 누르고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배성재는 경기 후 "일단 위닝시리즈를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며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경기를 하다보면 성적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뜨거운 타격감에 대해서는 "타격코치님께서 조언해주신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이번 3연전에서 전체적으로 타구의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배정대는 끝으로 "감독님께서 저를 제일 믿기에 1번타자로 기용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더 많이 출루하고 안타를 생산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전반기에 항상 좋은데, 이번 시즌에는 중간에 3주 정도 휴식기가 있다. 그때 잘 충전해서 후반기까지 좋은 결과를 만드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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