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배우는 마술쇼 같아, 모든 게 궁금하고 신기" [화보]

입력2021년 04월 16일(금) 14:52 최종수정2021년 04월 16일(금) 14:52
이준혁 / 사진=퍼스트룩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이준혁의 1인 3색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16일 한 패션 매거진은 이준혁의 모습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OCN 새 드라마 ‘다크홀’(극본 정이도·연출 김봉주)에서 ‘강인한 생존자’로 변신하는 이준혁이 패션 화보에서도 시크하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 이준혁은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노멀한 블랙 슈트에 새빨간 조명이 더해진 컷에서는 여유와 정의감을 동시에 가진 ‘다크홀’ 속 캐릭터 유태한을 미리 만나보는 듯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살짝 흐트러진 헤어스타일과 블랙 재킷 조합은 이준혁이 가진 도회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몽환적인 표정이 화보 색채와 조화롭게 이루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모던한 배경과 어우러지는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조각 같은 비주얼이 드라마 속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크홀’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옥빈과의 커플 컷에서는 매혹적인 케미스트리가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의 압도적인 눈빛이 시선을 장악하며 장르물에서 빛날 호흡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1인 3색’의 매력으로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이준혁. 그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태한을 음식에 비유한다면) MSG가 듬뿍 첨가된 제육볶음. 거칠고, 화끈한 면이 있다. 가볍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곧 선보일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캐릭터를 맡으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의상으로 접근할 때가 있고 대사로 접근할 때가 있다. ’다크홀’에서는 ‘유태한은 뭘 해도 될 것 같다’라는 믿음직한 이미지로 접근했다. 그래서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에서 괴짜 같은 느낌을 내려고 했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말 좋은 캐릭터였고 팀원들과의 호흡도 좋았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경우도 있었을 텐데, 문득 떠오르는 작품이 있는지 묻자 “저는 웬만큼 잘 된 것 같다. 5천만 명 중에 시청률이 2%만 나와도 1백만 명이 본 건데, 그렇게 생각하면 엄청난 숫자다. 시청률이 높고 낮음을 계산하는 건 제작사나 광고주, 즉 산업적 측면이다. 1백만 명의 사람들이 우리의 작업을 보고 공감을 한다는 게 저에게는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우를 하면서 달라진 것들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이 일은 저에게 마술쇼였다. 모든 게 궁금하고 신기했다. 직접 현장을 겪어보니 ‘이런 트릭을 썼구나’하고 마술 비밀을 안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더 재미있을 때도 있고 더 놀랄 때도 있다”며 “집에서 하는 일은 똑같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피자를 시켜 먹거나 극장에 가는 건 고가의 취미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소비가 점점 줄어든다. 넷플릭스 덕분에 DVD도 안 사게 됐다”고 여전히 좋아하는 취미들에 대해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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