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필름, 불법 촬영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 선고 '법정 구속'

입력2021년 04월 16일(금) 15:00 최종수정2021년 04월 16일(금) 15:02
더필름 황경석 / 사진=유튜브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작곡가 더필름(본명 황경석)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하세용)에서는 여성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더필름에 대한 선고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더 필름에게 징역 1년 2개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선고했다. 징역형을 선고받은 더필름은 곧바로 법정 구속됐다.

앞서 더필름은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한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지난해 4월 입건됐다.

당시 더필름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불법 촬영 혐의만 인정하고, 유포 혐의는 부인했다. 오히려 불법 촬영물을 네이버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뒤 해킹을 당했다고 피해를 주장했다. 이후 검찰은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만 기소해 더필름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지난달 25일에는 법무법인 모두의 법률의 배근조 변호사가 더필름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동부검찰청에 추가 고발했다.

한편 더필름은 2004년에 제13회 유재하가요제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어송라이터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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