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규 결승골' 수원FC, 강원에 2-1 역전승

입력2021년 04월 17일(토) 16:02 최종수정2021년 04월 17일(토) 16: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수원FC가 한승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최하위를 탈출했다.

수원FC는 17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강원FC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시즌 2승3무5패(승점 9)를 기록한 수원FC는 10위로 올라섰다. 반면 강원은 3승3무4패(승점 12)로 5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

이날 첫 포문은 수원FC가 열었다. 전분 2분 정동호의 패스를 받은 양동현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선제골은 강원의 몫이었다. 강원은 전반 12분 후방에서 들어온 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수비수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일격을 당한 수원FC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김승준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이범수 손에 걸려 득점이 무산됐다. 전반 41분에는 무릴로가 때린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수원은 김건웅과 무릴로를 빼고 한승규와 이영재를 투입해 전술의 변화를 꾀했다. 수원FC는 후반 10분 이영재의 패스 미스를 가로채 김동현이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수원FC는 결국 강원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26분 이영재의 패스를 받은 김승준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이어 흐른 공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수원FC는 경기 막판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 종료 직전 라스의 패스를 받은 한승규가 극장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수원FC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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