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인간' 고윤 "父 김무성 '노룩패스' 사건, 캐스팅도 무산" [TV캡처]

입력2021년 04월 17일(토) 23:33 최종수정2021년 04월 17일(토) 23:33
고윤 김무성 / 사진=tvN 업글인간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업글인간' 고윤이 '노룩패스' 사건으로 속상했던 일화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서는 아버지 김무성과 첫 여행을 떠난 배우 고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은 "부모님과 한 집에 살면서 아버지와 대화를 한 마디도 나누지 않고 잘 때가 많다. 아버지와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윤과 아버지 김무성은 첫 캠핑을 떠났고, 처음으로 함께 술을 마셨다. 고윤은 술기운을 빌려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그는 "보통은 대행사에서 의상을 대여해 준다. tvN 미니시리즈면 옷 빌리는 게 어렵지 않은데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 당시 8, 9화쯤 찍고 있을 때 스타일리스트가 '옷 빌리기 너무 어려워서 그만둬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 노룩패스 아들에겐 옷을 못 빌려주겠다고 대행사에서 보이콧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곧 지나가겠거니 했는데 그다음에 오디션 볼 때나 미팅할 때 감독님들이 노룩패스부터 물어보고 오디션을 잘 봐도 최종까지 올라가도 '너를 쓰면 논란에 사로잡힌다. 부득이하게 너를 캐스팅할 수 없다'는 얘기를 2년 동안 들었다"고 말했다.

고윤은 "그때는 말씀도 못 드렸다. 아버지도 속상하셨을 테니까"라며 "그다음에 예정된 드라마가 무산됐다. 그때는 아버지 원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무성은 "영화배우 한다고 할 때부터 반대를 많이 했다. 그때 '아빠 아들이란 이유로 엄청난 피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자식들이 자유인으로 살길 바랐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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