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복귀' LG, 두산과 3연전 위닝시리즈 정조준

입력2021년 04월 18일(일) 11:25 최종수정2021년 04월 18일(일) 11:25
이민호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가 복귀한 이민호를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LG는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펼친다.

LG는 2021시즌 초반 8승4패를 기록하며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선두를 질주 중이다. 특히 개막전 승리를 기록한 이후, kt wiz,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에게 모두 위닝시리즈를 거둬 기복 없는 모습을 나타냈다. 내친김에 두산과의 주말 3연전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LG는 선발투수로 이민호를 내세운다. 이민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허리 통증으로 인해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날 두산전이 올 시즌 첫 경기인만큼 어떤 경기력을 나타낼지 미지수다.

그러나 이민호는 지난해 두산을 상대로 1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며 강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두산에게 강한 모습을 유지하며 경기 초반을 최소 실점으로 책임져준다면, 정우영, 이정용, 고우석 등 17일 휴식을 취한 필승조까지 가세해 LG의 승리 확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LG 타선은 두산의 좌완 외국인투수 아리엘 미란다를 상대한다. 미란다는 150km를 상회하는 패스트볼과 포크볼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다.

하지만 미란다는 지난 13일 kt wiz전에서 제구 불안에 시달리며 2.1이닝 만을 소화하고 조기강판된 바 있다. LG가 뛰어난 선구안으로 미란다의 흔들리는 제구력을 통해 볼넷을 얻어낸다면 승리에 한 발짝 다가설 것으로 예측된다.

'잠실 라이벌'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 1승1패로 맞서고 있는 LG가 돌아온 이민호와 함께 위닝시리즈를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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