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결승골' 전북, 성남에 1-0 승리…선두 질주

입력2021년 04월 18일(일) 19:14 최종수정2021년 04월 18일(일) 19:1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북 현대가 성남FC를 꺾고 선두를 지켰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간 전북은 8승2무(승점 26)로 선두를 지켰다. 2위 울산 현대(승점 20)와의 승점 차도 6점으로 벌렸다.

성남은 4승3무3패(승점 15)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전반전에는 다소 지루한 경기가 펼쳐졌다. 전북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지만, 성남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30분이 지나는 동안 양 팀 모두 단 하나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다. 전북은 전반 31분 이승기, 42분 일류첸코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성남의 골문을 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들어 전북은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그러나 성남의 수비벽도 빈틈을 드러내지 않았다. 0-0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그러나 균형은 단 하나의 실수로 무너졌다. 성남의 실수로 역습에 나선 전북은 후반 29분 한교원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다급해진 성남은 동점골을 위해 공세에 나섰지만, 전북은 손쉽게 성남의 공세를 저지했다. 마지막까지 1골차 리드를 지킨 전북은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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