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투구 이상무' 오타니, 21일 텍사스전 선발 등판

입력2021년 04월 19일(월) 10:40 최종수정2021년 04월 19일(월) 10:40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투타겸업'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에인절스 구단은 오타니가 2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1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2번째 등판에 나서게 됐다. 오타니는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선발투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2이닝 2피안타 5탈삼진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오타니는 특히 5일 경기에서 타석에서는 홈런을 작렬하고, 마운드에서는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며 '만화 같은' 활약을 펼쳐 향후 활약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오타니는 투구 도중 오른손 중지의 물집이 잡히면서, 등판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이후 13일과 15일, 19일 불펜피칭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결국 21일 선발등판을 확정짓게 됐다.

에인절스의 조 매든 감독은 "오타니가 투구 도중 다시 물집이 생길 것을 대비해 롱릴리프를 대기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서, 타율 0.333 4홈런 12타점 OPS(장타율+출루율) 1.076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투수로는 평균자책점 1.93을 마크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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