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이하늘 폭로에 "조심스러운 상황…추측 자제해 달라" [전문]

입력2021년 04월 19일(월) 10:41 최종수정2021년 04월 19일(월) 10:41
김창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그룹 DJ DOC 김창열이 이하늘의 친동생인 故 이현배 사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창열은 19일 자신의 SNS에 "우선 고인이 되신 이현배 님의 삼가 명복을 빈다.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입장문을 내게 돼 송구스럽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이 과정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故 이현배는 지난 1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나 이하늘은 사망 원인이 김창열이라고 지목했다. 이하늘은 "이현배가 사망한 건 내 잘못이고, 또 다른 원인을 찾자면 김창렬이다. 이게 진실, 잃을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하늘에 따르면 DJ DOC 멤버들은 제주 펜션 사업을 하려고 했고, 인테리어 비용이 부담되자 정재용 대신 이현배가 자신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지분을 넘겨 받으며 리모델링 시공했다고.

이에 이하늘은 이현배가 생활고로 인해 배달 알바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 이하 김창열 SNS 입장 전문

김창열입니다

우선, 고인이 되신 이현배 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입장문을 내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입니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 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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