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결승골' 대구, '최성근 퇴장' 수원 꺾고 8위 도약

입력2021년 04월 21일(수) 21:27 최종수정2021년 04월 21일(수) 21:27
에드가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구FC가 수원 삼성을 격파했다.

대구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승4무4패(승점 13)를 기록한 대구는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수원은 4승3무4패(승점 15)가 되며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전반전에는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양 팀 모두 역습과 세트피스를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좀처럼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한동안 0-0 균형이 이어졌다. 홈팀 대구가 더 많은 공격을 시도했지만, 수원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1분 수원 최성근이 대구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팔로 막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원은 오랜 시간 항의했지만 판정은 뒤집히지 않았다. 페널티킥을 얻은 대구는 에드가가 골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대구는 남은 시간 동안 1골차 리드를 유지했다. 수적 열세에 처한 수원은 반격의 기회를 찾지 못했고 경기는 대구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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