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코로나19 확진→전효성·스테이씨 자가격리 '연예계 긴장' [종합]

입력2021년 04월 23일(금) 07:21 최종수정2021년 04월 23일(금) 07:21
권혁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방송인 권혁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연예계가 긴장에 빠졌다. 권혁수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가수 전효성과 그룹 스테이씨가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게 들어갔다.

권혁수의 소속사 휴맵컨텐츠 측은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권혁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혁수는 지난 14일 정산 담당자가 무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받기 전에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자발적인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 인지 후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권혁수와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되는 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수는 정산 담당자와 미팅을 진행한 이후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그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DJ 전효성을 비롯해 제작진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전효성 / 사진=DB

전효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전효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는 자택에서 격리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전효성은 이날 라디오 생방송을 하루 쉬어가면서 가수 유승우가 스페셜 DJ로 투입됐다.

스테이씨 역시 20일 해당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스테이씨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가 현재 밀접 접촉 대상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금일 예정됐던 스케줄은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제적으로 스테이씨 멤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향후 검사 결과가 나오면 추가 입장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혁수의 코로나19 확진 여파에 연예계는 긴장에 빠졌다.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따라 연예계 역시 요동칠 것. 이에 향후 상황을 주시하는 눈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권혁수가 얼른 나아 방송에 복귀하길 바라는 목소리도 높아진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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