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등 여자배구 대표팀, 진천선수촌 소집…VNL·올림픽 준비 돌입

입력2021년 04월 23일(금) 16:49 최종수정2021년 04월 23일(금) 16:49
여자배구대표팀 /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이 첫 발을 내딛는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23일 진천선수촌 인근 한 호텔에 집결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 1박을 한다. 이후 24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으면,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이탈리아에 머무르고 있는 스테파노 라바리니 가몯고가 마시모 체력트레이너, 안드레아 전력분석관은 오는 29일께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5월 13일께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라바리니 감독이 합류하기 전에는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대표팀 수석코치 자격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라바리니 감독은 훈련을 시작하는 선수들에게 "본인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 빠른 시일 내에 대표팀에 합류해 우리의 꿈을 향해 함께 하길 고대하며, 대한민국이 우리 여자배구 대표팀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장 김연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소집된 선수단 모두 한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대표팀은 입촌 후 약 4주간 훈련을 진행한 뒤, 오는 5월 21일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을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라바리니 감독은 VNL 최종 엔트리 정원인 14명에 4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18명의 선수와 이탈리아로 향할 예정이다.

자체 훈련과 VNL을 마친 뒤에는 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12명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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