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박유선이 같이 있어줘"…이하늘, 故 이현배 사망 후 심경 [종합]

입력2021년 04월 23일(금) 17:50 최종수정2021년 04월 23일(금) 17:52
이하늘 / 사진=이하늘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친동생인 故 이현배를 떠나보낸 후의 심경을 털어놨다. 힘든 시간 곁을 지켜준 전처 박유선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23일 오전 이하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현배를 떠나보낸 심경을 밝혔다.

이날 이하늘은 "(이현배의 사망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당분간 내 일상과 하루를 여러분과 같이 나누면서 버텨보려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하늘은 동생과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를 떠올리다 눈물을 흘렸다. 그는 "마지막 대화는 별로 없었다. 아침에 눈 뜨면 그냥 '어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하늘은 같은 날 오후 진행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전처인 박유선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하늘은 "모과(박유선 애칭)가 3일 동안 같이 있어 줬다. 내게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하늘은 "사실 내가 너무 흐리멍덩한데 선명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쪽 바닥에서 남들에게 더 인정받고, 성공을 하고 싶다는 욕심은 버렸다"며 "지금 있는 것들로 함께 있는 사람들을 지키고, 서포트 하면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그는 "심장이 터지고, 심장이 찢어지고, 몸이 불타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며 "'이현배가 죽었다'는 말이 아직까지 내겐 무섭고 힘든 이야기"라고 전했다.

앞서 이하늘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박유선과 11년간 열애 후 2018년 결혼했으나 1년반 후 이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유족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결정했다.

사망 이후 이하늘은 김창열이 함께하던 게스트하우스 사업의 공사 대금 지불을 거부해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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