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4득점' 삼성, 한화에 짜릿한 역전승

입력2021년 05월 05일(수) 17:19 최종수정2021년 05월 05일(수) 17:19
구자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삼성은 17승10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반면 3연승 행진이 중단된 한화는 11승15패가 됐다.

삼성 선발투수 라이블리는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다. 네 번째 투수 심창민이 0.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 선발투수 카펜터는 7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두 번째 투수 김범수는 0.1이닝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경기 중반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양 팀 선발투수 카펜터와 라이블리가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라이블리와 카펜터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양 팀의 타선이 살아났다. 한화는 7회말 김민하의 안타와 임종찬의 희생번트, 최재훈과 유장혁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정은원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어진 장운호의 타석 때 상대 폭투를 틈타 1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삼성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8회초 이학주와 김상수, 구자욱의 3연속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1,2루에서는 피렐라와 강민호의 연속 2루타로 3점을 보태며 4-1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삼성은 우규민과 오승환이 이어 던지며 한화의 추격을 저지했다.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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