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부천 꺾고 선두 질주…김천, 부산 격파

입력2021년 05월 05일(수) 20:31 최종수정2021년 05월 05일(수) 20:3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FC안양이 부천FC1995를 꺾고 리그 선두를 달렸다.

안양은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안양은 6승2무2패(승점 20)를 기록하며 선두에 자리했다. 반면 부천은 1승2무7패(승점 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먼저 기회를 잡은 팀은 부천이었다. 전반 9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선제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조수철의 슈팅이 정민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안양은 전반 12분 똑같이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VAR로 판정이 번복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전반 20분 다시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고, 닐손주니어가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안양은 전반 추가시간 얻은 또 한 번의 페널티킥 찬스에서 조나탄이 득점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부천은 후반 들어 반격을 시도했지만, 안양은 빈틈을 드러내지 않았다. 경기는 안양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김천상무는 같은 날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김천 공격수 조규성은 후반 14분 심상민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슛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김천은 4승2무4패(승점 14)로 5위, 부산은 4승1무5패(승점 13)로 7위에 자리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은 전반 20분 박진섭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남은 후반 29분 장순혁의 동점골로 응수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대전은 5승2무3패(승점 17)로 2위, 전남은 4승4무2패(승점 16)로 3위를 달렸다.

서울이랜드FC와 경남FC도 1-1로 비겼다. 경남은 전반 40분 고경민의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서울이랜드는 후반 20분 한의권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서울이랜드는 4승3무3패(승점 15)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은 3승2무5패(승점 11)로 8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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