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마운트 골' 첼시, 레알 마드리드 꺾고 UCL 결승 진출

입력2021년 05월 06일(목) 09:13 최종수정2021년 05월 06일(목) 09:1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를 격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무대에 올랐다.

첼시는 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0-2021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첼시는 UCL 4강 1,2차전 합계 3-1을 마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가 UCL 결승에 오른 것은 창단 첫 우승을 거머쥐었던 2011-12시즌 이후 9년 만이다.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UCL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경기 초반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주도권을 장악한 레알은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의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정조준했다. 이어 전반 26분 카림 벤제마가 날카로운 터닝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를 막아낸 첼시는 빠른 역습을 통해 레알의 뒷공간을 노렸다. 결국 전반 28분 카이 하베르츠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티모 베르너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첼시는 후반 접어 들어,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이어 세밀한 패스 전개를 통해 찬스를 만들어냈다. 결국 후반 40분 은골로 캉테가 전방 압박으로 상대 공을 탈취해 기회를 잡았다. 계속된 공격에서 메이슨 마운트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크로스를 받아 참칙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첼시는 이후 리스 제임스와 하킴 지예흐, 올리비에 지루를 투입하며 남은 시간을 적절히 흘려보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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