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6월 다시 세일런 필드로 돌아간다

입력2021년 05월 06일(목) 09:34 최종수정2021년 05월 06일(목) 09:48
세일런 필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난 시즌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세일런 필드로 돌아간다. 떠돌이 생활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토론토는 6일(한국시각) "오는 6월부터 홈경기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 버펄로 바이슨스의 홈구장인 세일런 필드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 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세일런 필드를 임시 홈구장으로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잔디를 교체하는 등 경기를 치르기에 문제 없도록 시설을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캐나다를 연고로 하는 토론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방인 로저스 센터에 입성하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자국에 입국하는 선수들에게 2주 자가격리 면제를 허가하지 않고 있다. 올해는 스프링캠프를 차린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는 탓에 경기를 이어가기 힘든 상황이 됐다.

결국 토론토는 세일런 필드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토론토 산하 버펄로 바이슨스는 미국 뉴저지주 트렌턴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세일런 필드에서 정규시즌을 소화하기 위해 구단은 구장 정비에 한창이다. 불펜을 외야로 옮기고, 외야 잔디를 교체한다. 웨이트룸, 클럽하우스 시설도 개선한다.

한편 지난해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렀지만, 올해는 구장 전체 수용인원의 24%의 관중 입장도 허용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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