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아웃" 김현철·박기영·홍경민·루나·츄더, 앨범 '지켜줄게 너를' 발매

입력2021년 05월 06일(목) 08:56 최종수정2021년 05월 06일(목) 10:13
사진=지켜줄께, 너를 앨범 커버, 참여 뮤지션(시계방향으로 김현철, 루나, 박기영, 홍경민, 츄더)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동학대로 아파하는 아이들을 위해 가수 김현철, 박기영, 홍경민, 루나(f(x)), 츄더(문에스더) 등이 뭉쳤다.

김현철, 박기영, 홍경민, 루나, 츄더 등이 참여한 '지켜줄게, 너를' 오프라인 앨범이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 출시된다.

'지켜줄게, 너를' 앨범은 2018년 겨울 아동학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미쓰백'을 본 아이들이 푸르른지역아동센터 송경호 센터장에게 보낸 메시지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만약 목사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우리도 학대받는 아이가 됐을 것 같아요. 누군가 손을 잡아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게 얼마나 큰지 알게 됐어요. 영화 보는 내내 울었어요"란 메시지에 송경호 센터장은 아동학대로 아파하는 아이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제발 아이들이 죽고 난 다음에 관심을 가지는 게 아니라, 죽지 않도록 도와주면 좋겠어요"라는 아이들의 마음을 함께 담았다.

이에 공감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하는 김현철, 홍경민, 박기영, 루나, 츄더 등 유명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드림아이(푸르른지역아동센터) 중창단과 하모니를 이루었다.

김현철이 노래한 'TV속 울던 아이', 박기영 '살아줘요', 홍경민 '지켜줄게 너를', 루나 '별빛 나침반', 츄더 '냅둬'를 비롯해 10곡의 따듯한 노래들로 채워진 '지켜줄게, 너를' 앨범은 전 세대가 공감하고 마음 행복해지는 곡들로 구성돼 있다. 앨범 수익금이 발생하면 참여한 아이들의 장학금 및 재능기부한 뮤지션과 아이들의 이름으로 아동학대예방사업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송경호 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지켜줄게, 너를'이라고 말해 주기를 바란다. 그 목소리들과 관심이 합쳐져 안타까운 아이들의 죽음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앨범 출시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박기영은 "우선 곡도 좋았지만 제가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다 보니 '지켜줄게 너를' 앨범의 취지에 공감해 1초의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 이렇게 착하고 선한 오지랖들이 하나 둘씩 모인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조금 더 따듯해 질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이름값 제대로…레전드의 귀환 ['보이스4' …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보이스'가 시즌4의 포문…
기사이미지
"옥주현, 무릎 꿇고 오열"…'위키드…
기사이미지
빌리 아일리시, 아시아계 조롱 의혹…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2…
기사이미지
'펜하3'→'라켓소년단', 연이은 인종 차별 …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펜트하우스3'부터 '라켓…
기사이미지
류현진,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기사이미지
윤계상, 연하 경영인과 결혼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