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출격' 쇼메이커 "왕조 타이틀 얻기 위해 계속 담금질"

입력2021년 05월 06일(목) 14:43 최종수정2021년 05월 06일(목) 14:43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왕조라는 타이틀 얻기 위해 계속 담금질하고 있다"

담원 기아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허수는 5일(한국시각) 진행된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2021 MSI 참가 선수 대표로 등장해 인터뷰에 임했다.

담원 기아는 2020 LCK 서머, 2020 롤드컵, 2020 KeSPA컵, 2021 LCK 스프링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쇼메이커' 허수의 활약이 있었다.

이번 MSI에서도 담원 기아는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며, 허수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허수는 '이번 MSI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실수가 나오는 부분을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고 MSI 내내 그렇게 대회에 임할 것"이라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허수는 2021 LCK를 우승한 뒤에 G2 e스포츠와 MSI에서 만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G2는 이번 MSI에 참가하지 못했다.

허수는"G2가 유럽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매드 라이온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나오지 못해 아쉽다"라면서 "작년까지 G2에서 뛰었던 클라우드 나인의 'Perkz' 루카 페르코비치가 같은 조에 편성돼 있으니 내가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드 라이온스에 대한 평가를 묻자 허수는 "유럽은 그동안 G2와 프나틱이 양분해왔는데 매드 라이온스가 우승해서 우리 팀 선수들도 놀랐다"라면서 "매드 라이온스의 미드 라이너 'Humanoid' 마렉 브라즈다가 에이스라고 생각하기에 빨리 만나 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팔 부상 소식을 듣고 전 세계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오른팔이 조금 아프기는 했는데,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상태가 많이 나아졌고 대회를 치르는 데 문제가 없다"라고 답했다.

담원 기아가 SKT 왕조를 이을 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아직 SKT가 세운 업적을 따라가기에는 갈 길이 멀고 왕조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이른 것 같다"라면서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또 한 명의 선수 대표로 미디어 프리뷰에 나선 매드 라이온스의 원거리 딜러 '카찌(Carzzy)' 마티아스 오르사그(Matyáš Orság)는 "그룹 스테이지 이후에 만날 수 있는 선수 중에서는 담원 기아의 '고스트' 장용준, 클라우드 나인의 '즈벤' 예스퍼 스베닝센, 로얄 네버 기브업의 '갈라(GALA)' 첸웨이 등과 대결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1 MSI 그룹 스테이지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각) LCK 대표 담원 기아와 LCS 대표 클라우드 나인의 대결을 시작으로 3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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