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 "선수들 강한 승부욕 넘어간 흐름 다시 가져왔다"

입력2021년 05월 06일(목) 22:05 최종수정2021년 05월 06일(목) 22:05
송우현 / 사진=팽현준 기자
[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 홈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키움은 시즌 13승15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키움의 선발투수 한현희는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김성민이 1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을 내주며 한현희의 승리를 날렸지만, 김태훈(1이닝), 양현(0.2이닝), 조상우(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KT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결승타를 친 송우현이 1안타 1타점, 이정후가 1안타 2타점, 김혜성이 2안타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의 승부처는 8회말이었다. 4-4로 팽팽하던 승부 속에서 송우현이 해결사로 나섰다. 송우현은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주권의 초구를 노려쳐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작렬시켰다. 대주자로 나선 박정음이 빠르게 2,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들었다. 이후 이지영의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은 키움은 6-4 승리를 장식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의 강한 승부욕이 넘어갈 수 있었던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8회 김응빈의 볼넷에 이어 송우현의 적시타가 승부처였다"면서 "상위 타선에서 활발한 타격을 보여준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총평했다.

이어 "1회 추가 점수를 뽑지 못한 점과 선발투수 한현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한 타자씩 승부를 잘 못한 부분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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