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결장' 킬, 장크트 파울리 4-0 완파…승격 가능성↑

입력2021년 05월 08일(토) 09:35 최종수정2021년 05월 08일(토) 09:35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시즌 처음으로 결장한 가운데 팀은 1부리그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킬은 8일(한국시각)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장크트 파울리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최근 팀 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취소된 경기가 있어 30경기까지만 치른 킬은 리그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 상승세를 타며 3위(승점 56)를 내달렸다.

한 경기 더 치른 선두 보훔(승점 60)과는 승점 4 차이며, 2위 그로이터 퓌르트(승점 57)에는 승점 1 차로 바짝 좁혔다.

분데스리가2는 분데스리가1과 마찬가지로 34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1-2위 팀이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다. 3위 팀은 1부리그 16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승격 여부를 결정한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장해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시즌 세 번째로 교체 명단에 포함돼 벤치를 지키며 체력 안배를 했다.

이날 킬은 전반 22분 아메트 아슬란, 전반 24분 핀 바르텔스의 연속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4분에는 바르텔스가 한 골 더 보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후반 22분 야니 제라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한편 킬은 지난 1900년 창단해 1963년 분데스리가가 출범한 이후 단 한차례도 1부리그에 오른 적이 없다.

만약 킬이 1부리그에 승격한다면 이재성의 잔류 가능성도 커진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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