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의 기다림' 허인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통산 4승

입력2021년 05월 09일(일) 15:57 최종수정2021년 05월 09일(일) 15:57
허인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허인회가 6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허인회는 9일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57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허인회는 2위 김주형(3언더파 281타)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승이자 코리안투어 통산 4승째. 지난 2015년 현역 군인 신분으로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6년 만의 승전보다.

이날 허인회는 2위 그룹에 6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우승은 사실상 확정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우승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2번 홀에서 더블보기, 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2위 그룹과의 차이가 순식간에 3타로 좁혀졌다.

다행히 허인회는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5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 다시 2위 그룹과의 차이를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허인회는 후반 13번 홀에서 두 번째 버디를 기록하며 2위 그룹과의 차이를 5타로 벌렸다.

허인회는 17번 홀에서 보기, 18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흔들렸지만, 승부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결국 허인회가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김주형은 마지막 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를 기록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박상현이 2언더파 282타로 3위, 김비오와 변진재가 이븐파 284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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