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솔로포·이재원 결승타' SSG, 키움 꺾고 더블헤더 독식

입력2021년 05월 09일(일) 21:37 최종수정2021년 05월 09일(일) 21:37
최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SG 랜더스가 접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격파했다.

SSG는 9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더블헤더를 독식한 SSG는 올 시즌 16승14패를 마크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키움은 14승16패를 기록했다.

SSG 선발투수 김정빈은 3이닝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 내 세 번째 투수로 나선 김태훈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최정이 홈런포를 가동해 팀 승리를 견인했다.

키움 선발투수 김정인은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양현은 한 타자도 잡지 못하고 1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먼저 포문을 연 것은 SSG였다. 1회말 1사 후 최정이 좌월 솔로포를 작렬해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SSG는 3회말 최지훈의 볼넷과 최정의 사구를 통해 1사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정의윤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보탰다. 계속된 공격에서 한유섬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SSG는 오태곤의 1타점 유격수 땅볼을 통해 3-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키움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6회초 전병우의 좌익수 뒤 2루타, 이지영의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묶어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계속된 공격에서 이용규가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2-3으로 추격했다. 이어 김혜성이 1타점 2루 땅볼을 때려 3-3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SSG는 6회말 박성한의 좌전 안타와 추신수의 볼넷, 김성현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이재원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3 리드를 잡았다.

승기를 따낸 SSG는 이태양, 서진용을 마운드에 투입해 키움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SSG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이름값 제대로…레전드의 귀환 ['보이스4' …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보이스'가 시즌4의 포문…
기사이미지
"옥주현, 무릎 꿇고 오열"…'위키드…
기사이미지
빌리 아일리시, 아시아계 조롱 의혹…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2…
기사이미지
'펜하3'→'라켓소년단', 연이은 인종 차별 …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펜트하우스3'부터 '라켓…
기사이미지
류현진,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기사이미지
윤계상, 연하 경영인과 결혼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