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웰스 파고 챔피언십 우승…이경훈 58위

입력2021년 05월 10일(월) 09:11 최종수정2021년 05월 10일(월) 09:11
로리 매킬로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웰스 파고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9언더파 275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매킬로이는 PGA 투어 통산 19승째를 달성했다. 지난 2019년 11월 HSBC 챔피언스 우승 이후 18개월 만에 전한 승전보다.

매킬로이는 2019년에만 4승을 쓸어담으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지만, 지난해에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올해 들어서도 3차례나 컷 탈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을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2타 차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매킬로이는 3번 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이어 후반 14번 홀과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순항하던 매킬로이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타차 리드를 지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빅터 호블란드(노르웨이)와 키스 미첼이 각각 8언더파 27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5언더파 279타로 그 뒤를 이었다.

이경훈은 5오버파 289타로 공동 58위, 최경주는 8오버파 292타로 공동 70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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