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컬 컵 코리아, 2021년에도 슈퍼레이스서 즐긴다

입력2021년 05월 12일(수) 16:49 최종수정2021년 05월 12일(수) 16:49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특한 외관과 퍼포먼스로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모아온 레디컬 컵 코리아 레이스를 2021년에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즐길 수 있다.

레디컬 컵 코리아는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총 6라운드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레디컬 컵 코리아는 시즌을 거듭해오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드라이버들의 실력과 레이스의 품질을 높여가고 있다. 성장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이 도전하는 무대이기도 해 올해도 의미 있고 흥미로운 레이스가 기대된다.

지난 2019년 포뮬러 카를 닮은 독특한 외관과 경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등장한 레디컬 카 레이스는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가장 가볍고 경쾌한 SR1(182마력) 모델이 주로 참가했지만 2021시즌에는 SR3(226마력)와 SR8(411마력) 모델까지 레이스에 참가해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R8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데 불과 2.8초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SR1 클래스에서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한 김현준이 올해도 출전하는 가운데 올해까지3년째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김돈영과 차준호의 반격이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 김현준의 경우 지난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포디움 꼭대기에 올라본 경험이 없는 터라 첫 우승에 대한 갈증을 풀어야 하는 입장이다. 이들의 우승 경쟁에 변수가 될 신예는 e슈퍼레이스를 정복한 뒤 실제 레이스에 첫 도전하는 김영찬이다. 어떤 실력을 숨기고 있는지 알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지난해 e스포츠를 통해 레디컬 컵 코리아에서 실제 레이스 데뷔에 성공한 김규민이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레디컬 컵 레이스는 차량이 태어난 영국은 물론이고 유럽과 북중미, 중동지역까지 전 세계 다양한 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레디컬 컵 코리아도 지속적인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비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등의 이유로 개막전 참가가 어려워졌지만 올 시즌 미국 국적의 아담 라주르 (SR3), 싱가포르 국적의 고엥펭(SR10) 등 외국 국적의 드라이버들도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김규민, 김영찬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들이 도전의 무대로 삼는 등용문으로서도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2021시즌 펼쳐지는 레디컬 컵 코리아에서 어떤 드라이버들이 자신의 실력과 레디컬카 레이스의 매력을 뽐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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