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팔 무거운 최원준, 일요일 등판…13일 조제영 선발 출격"

입력2021년 05월 12일(수) 18:18 최종수정2021년 05월 12일(수) 18:18
최원준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이번주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할 계획을 드러냈다.

두산은 1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펼친다.

두산은 11일 경기에서 키움을 3-2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그러나 선발투수 워커 로켓이 6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121구를 던지며 우려를 자아냈다. 통상적으로 화요일 등판한 선발투수가 4일 쉬고 일요일 등판하기에 더욱 크게 다가오는 투구수였다.

김태형 감독은 이에 대해 로켓을 다음주에 출전시킬 계획을 잡고 있었음을 털어놨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로켓을) 일요일날 안 던지게 하려고 했다. 그래서 일부러 많은 투구수를 가져갔다"고 밝혔다.

이어 "로켓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고 최원준의 몸상태가 조금 안 좋다. 팔이 조금 무거운 것 같아 최원준이 일요일날 들어간다"며 "(최원준이 빠진 자리에는) 내일(13일) 조제영이 들어간다. 뒤에 상황에 따라서 박종기나 윤명준을 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태형 감독은 끝으로 이닝당 투구수가 많은 두 외국인 투수 로켓과 아리엘 미란다에 대해 "좋은 공을 갖고 있지만 경기 운영능력이 조금 미흡하다. 그런 부분들이 예전 에이스들보단 아쉽다"고 평가했다.

이어 "1,2개씩 볼 높게 던져서 카운트를 잡아야하는데. 오히려 좀 더 조심스러워하면서 확실하게 속이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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