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혁 4승+양의지 스리런' NC, 한화 6-3 제압

입력2021년 05월 12일(수) 21:53 최종수정2021년 05월 12일(수) 21:53
양의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이틀 연속 제압하며 위닝시리즈를 선착했다.

NC는 12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6-3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한 NC는 시즌 17승15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한화는 13승19패가 됐다.

NC의 선발투수 신민혁은 5이닝 4피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 선발 배동현은 4.1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NC는 1회초 1사 1, 3에서 양의지의 1타점 중전 안타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속 박석민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또 1점을 추가했다. 이어 3회초에는 2사 2루에서 알테어의 1타점 중전 안타로 또 1점을 추가했다.

한화도 반격에 나섰다. 한화는 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노시환이 볼넷을 골라 1, 2루가 됐다. 후속 김민하의 1타점 중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후 5회말에는 1사 1, 3루 상황에서 노시환의 적시타로 또 1점을 추격했다.

하지만 NC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 NC는 7회초 2사 후 권희동의 볼넷과 나성범의 중전 안타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터진 양의지의 스리런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8회말 2사 후 최재훈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차이가 너무 컸다. 결국 경기는 NC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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