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어시스트' 킬, 레겐스부르크에 3-2 역전승…1부리그 승격 눈앞

입력2021년 05월 14일(금) 10:13 최종수정2021년 05월 14일(금) 10:13
이재성 / 사진=Gettyimaga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동점 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킬은 4연승을 거뒀다.

킬은 14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킬에서 펼쳐진 레겐스부르크와의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32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킬은 승점 62점을 마크하며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채 4위 함부르크(승점 55점)와의 격차를 7점 차로 벌리며 3위까지 주어지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짓는 2위를 확보하게 된다.

관심을 모았던 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후반 34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6호 도움을 마크했다.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13개(7골 6도움)로 늘어났다.

이날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레겐스부르크였다. 전반 16분 알베르스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려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20분 바르텔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레겐스부르크는 이후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킬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결국 후반 30분 브레네지의 득점포를 통해 2-1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킬의 저력은 매서웠다. 후반 34분 로렌즈가 이재성의 도움을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레겐스부르크의 골 망을 갈라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킬은 후반 38분 무흘리의 역전골을 통해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경기는 킬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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